[상주시] 전국 SNS 운영자 30여명 대상 팸투어 실시

2018-11-20 09:44

상주시 팸투어 참가자들이 낙동강 중류 상주시 삼덕리에 있는 경승지 경천대에서 기념찰영을 했다.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시정과 관광자원을 전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자들에게 홍보해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 미래전략추진단(단장 이종현)은 최근 전국의 SNS 운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상주시 팸투어(2차)’를 가졌다. 시는 SNS 운영 크리에이터(창작자)들에게 상주시를 방문할 기회를 제공했고,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 각자의 SNS 포스팅을 통한 상주시 홍보임무를 수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웰컴 투 경천월드’라는 테마로 국제승마장, 경천대, 경천섬, 밀리터리 테마파크,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상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며 진행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헌신동에 조성하는 일반산업단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종현 시 미래전략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SNS 등을 통해 상주시가 찾아오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라는 점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