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글로벌 미디어 스폰서의 자격으로 참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끌었다.

‘파트너 라운지(Partner Lounge)’는 트위치 부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메인 공간으로, 파트너 스트리머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했다. 동시에 스트리머 존을 마련해 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스트리머 존(Streamer Zone)’에는 인텔 스트리밍 부스와 포트나이트의 스트리밍 부스가 운영됐으며 40명 이상의 파트너가 지스타 현장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여러 명의 스트리머들이 함께 방송을 할 수 있는 ‘합동 방송 스트리머 존’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게임 존(Game Zone)’에서는 트위치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를 직접 플레이하고 있었다. 또 ‘미트앤그리트 존(Meet&Greet Zone)’에서는 인기 스트리머들의 등장으로 관객들이 술렁였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파트너 라운지와 게임존에 참여하는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를 활용한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배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활용한’ 2633 vs 장롱스타즈 이벤트 매치’, 유비소프트의 Just Dance 2019를 활용한 ‘트위치 스트리머 저스트 댄스 경연대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을 활용한 ‘하스스톤 스트리머 올스타 매치’가 펼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