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삼동역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개시
2018-11-19 10:54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오는 20일부터 경강선 삼동역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로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출·퇴근 시간 도서대출 회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삼동역에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신간·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 4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추후에는 도서 수요조사 후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비치 등 상호간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터치스크린에 나타난 도서를 선택, 회원증 인식 후 도서가 자동대출처리가 된다. 대출기간은 1일 2권씩 14일간이며 대출한 도서는 대출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11월부터 경기광주역에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시민들의 책읽기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