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폴스부띠끄 등 연말 폭탄 세일

2018-11-16 20:34

[사진=폴스부띠끄]



패션업계가 연말 가격대전에 나섰다. 

폴스부띠끄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세일을 진행한다. 할인폭이 최대 79%에 달해, 행사 기간 중 최저 3만9000원에 핸드백을 구입할 수 있다. 

폴스부띠끄는 가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잡화를 판매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20대 여성층을 타깃으로 해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다.

가장 인기가 많은 '크리스티'와 '메이지'는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기간 중에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이날 감사제를 시작한 유니클로는 온라인 쇼핑몰에 트래픽이 폭주하면서 결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2018 유니클로 감사제'는 16~17일(1탄), 18~19일(2탄)으로 나눠 총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공개된 1탄에는 히트텍엑스트라웜, 립터틀넥스웨터, 컴팩트 베스트, 히트텍 스트레치슬림피트팬츠, 앵클팬츠 등이다. 2탄의 할인 품목은 19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