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치료제 공장 착공
2018-11-16 09:37
GMP 수준 맞춰 175억원 투입…연간 3만 바이알 등 대량생산 체계 구축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 공장이 착공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장은 글로벌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에 맞춰 총 면적 2600㎡ 규모로 갖춰진다. 총 공사비 약 175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공장 완공 시 연간 3만 바이알(병)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공장 신설은 글로벌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