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제약, '2018 팜 엑스포'서 고체치약 선보인다

2018-11-15 15:57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씹는 형태의 고체형 치약"

[사진=성원제약]

구강용품제조 전문기업 '성원제약'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2018 팜 엑스포'에서 고체타입의 치약 '티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4~6일 열린 '2018 Inter CHARM BEAUTY EXPO KOREA'에서도 이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팜엑스포는 약사와 일반 관객이 다양한 의약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전시회다.

엑스포와 세미나의 형태로 진행되며, 대한약사회 의무연수교육을 부여해 9000여명의 약사들이 참관한다.

티시리즈는 발명 특허와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씹는 형태의 고체형 치약이다.

수분이나 열을 가하지 않아 성분파괴가 없고, 치아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유효성분이 전달된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해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작은 알약 형태여서 휴대하기도 편하다.

이선정 성원제약 대표는 "티시리즈는 20년 동안 구강 분야에 집중한 결과 탄생한 프리미엄 구강 브랜드"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티시리즈의 우수성을 잘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