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식 개최

2018-11-15 15:52
케이크 커팅식 후 우승 트로피 전달 '축제 분위기'

SK텔레콤은 을지로 T타워 1층에서 SK와이번스 힐만 감독과 이재원·김광현·한동민 선수 그리고 30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와이번스 우승 기념행사를 15일 열었다.[사진=SK텔레콤 ]


SK텔레콤이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SK텔레콤은 15일 을지로 T타워 1층에서 힐만 SK와이번스 감독과 이재원·김광현·한동민 선수 그리고 30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힐만 감독과 주장 이재원 선수는 T타워 1층을 가득 매운 SK텔레콤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달했으며 이어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이 힐만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코칭 스탭과 선수들은 박정호 CEO와 SK와이번스 류준열 사장과 함께 우승 축하 케익을 커팅한 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가졌다.

박정호 CEO는 "올해 SK와이번스와 SK나이츠의 승리는 고객과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로 고객과 팬 여러분에게 큰 보답을 해 주신 모든 코칭 스탭과 선수 여러분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