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치매진단검사(CERAD-K) “전국 1위”
2018-11-14 10:58
경기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진단검사(CERAD-K)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치매센터에서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하남시는 399명의 진단검사를 실시, 중소도시 77개소 기준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치매진단검사란 치매선별검사(MMSE-DS)에서 인지저하자로 판정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적인 신경심리 검사다.
또한, 치매진단검사 후 신경과 전문의 치매진료까지 센터 내에서 진행하여 수차례 방문이 어려운 치매환자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를 통해 치매로 진단되면 원인규명을 위한 감별검사가 협약병원에서 시행되며, 하남시는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최대 8만원까지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