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8 수원문화포럼’ 16일 수원문화원서 개최
2018-11-14 09:54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 주제로
수원시는 16일 오후 2시 팔달구 수원문화원에서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2018 수원문화포럼’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원장 염상덕)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포럼에는 박환 수원대 교수·조규태 한성대 교수(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김형목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정명희 국가보훈처 연구원·박철하 향토사학자·뮤지컬 배우 황건 등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해 수원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1부 ‘수원지역의 3.1운동’에서는 경기도 안성·평안북도 의주·황해도 수안과 함께 4대 3·1운동 발생지인 수원지역의 3.1운동에 대해 살펴본다. 수원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기념관 소장 자료 현황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밖에도 독립운동 배워보기, 독립신문에 실린 항일구국 시 낭송, 모듬북(여러 가지 크기의 북을 모아 놓은 것) 공연 등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원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