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미혼모들 위해 1억원 통큰 기부

2018-11-08 15:17

방송인 전현무[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전현무가 미혼모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8일 소속사 SM C&C는 전현무가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확인했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가 자신의 생일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혼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2016년에도 소속사 모르게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시계’ 등의 사회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현재 MBC ‘나혼자 산다’, KBS2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톱모델 한혜진과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