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2018-11-08 10:56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는 지난 7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위촉식에 이어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희망복지국장 박상석)을 선출했고, 장애인 복지정책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 위원들은 2018년도 장애인 사업과 2019년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장애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광주시 장애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은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희망복지국장, 기획예산담당관, 시의원, 장애인관련 단체장, 장애인가족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시의 장애인복지정책 기본방향과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