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결과 예상대로…원·달러 환율 보합 마감
2018-11-07 16:08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예상에 부합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보합 마감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3.8원)보다 0.5원 내린 달러당 1123.3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2.3원 내린 1121.5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후반엔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박빙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반전했다. 그러다 오후 들어 예상한 결과가 나오면서 상승한 환율이 다시 복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0.93포인트(0.52%) 내린 2078.69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