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레드햇 포럼서 '최고 디지털 전환상' 수상
2018-11-07 11:35
롯데카드는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 7월 디지털 플랫폼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 이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등 디지털 역량을 인정받았다.
레드햇 포럼은 오픈소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레드햇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주요도시에서 각국의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 최신 IT기술을 공유하고 우수 기업·기관에는 매년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시상하는 연례 행사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기존 IT시스템은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에 필요한 신속성과 유연성에 한계가 있었다”며 “그러나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요구와 변화하는 결제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