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노시 일한의원연맹단 파주시 내방

2018-11-07 10:12
파주시와 하다노시,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의 자매(우호)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의 가자마 마사코 의원을 단장으로 한 ‘일한의원연맹단’ 5명이 6일, 7일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를 방문했다.

하다노시 ‘일한의원연맹’은 하다노시의회 의원들이 한국과의 교류 촉진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6년부터 4년 주기로 우호도시인 파주시를 방문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하다노시는 파주시와 가장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도시다“라며 ”파주시는 국제 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며 한반도 평화 수도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단은 파주시장 예방 및 파주시의회 방문 후 금촌 전통시장과 헤이리 예술마을 견학을 비롯한 파주시 관내 시찰을 하며 교류에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 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다. 파주시와는 2005년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 스포츠,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