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18년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2018-11-06 13:18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부천․김포시 지역 일대에서 훈련 실시
육군 17사단은 오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5일 간 인천ㆍ부천ㆍ김포시 일대에서 ‘2018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대침투종합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책임지역 내 全 국가방위요소가 훈련에 참가해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 중에는 적 침투와 테러 및 중요시설 타격 등 예상치 못한 훈련 상황이 부여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에는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