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위한 힐링 워크숍 시행
2018-11-06 11:27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역 내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민간과 공공기관을 모두 포함한 총 77개 사회복지 기관·단체 등 종사자 150명을 위한 역량 강화·힐링 워크숍이 6~7일 2회에 걸쳐 충북 충주의 명상치유센터 ‘갚은산속 옹달샘’에서 시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시는 방송인 김미화씨를 초빙해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을 운영했고,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 프로그램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시는 다양한 복지사업 전개와 정책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연중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 중이며, 정기적인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복지행정 민관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