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목걸이 다 털렸다" 도끼, 美LA에서 도난사고 당했다

2018-11-06 09:30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글 올려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캡쳐]



래퍼 도끼가 미국에서 도난사고를 당했다.

도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저녁 LA 한인타운 OO설렁탕 7시에서 7시 반 사이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 안에는 제 목걸이, 시계, 카메라, 한국폰 2개, 여권이 있었고 다 도난당했다. 지인분들은 제가 당분간 연락이 안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도끼는 "경찰에는 신고했다. LA에서는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서 경찰, 시큐리티들도 가방을 차에 둔 저희 잘못이라고 거의 잡을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일단 저희는 체크아웃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 길에 저녁을 먹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가방을 차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도끼는 도난사고로 인해 차량 유리가 깨진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