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시진핑-펑리위안, 국제수입박람회 환영연회 참석 '귀빈맞이'
2018-11-05 06:48
박람회 개최 전날인 4일 환영연회 열려, 시진핑 "박람회, 중국 너머 세계 행사"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수입박람회를 하루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주석 부부가 직접 귀빈맞이에 나섰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시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4일 저녁(현지시간) 열린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각국 정상과 귀빈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상하이는 중국 최대 경제도시이자 개혁·개방의 전초기지로 근대 이후 중국 개방과 협력 역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을 너머 세계의 것으로 이는 중국이 주동적으로 세계에 문을 열 것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회에는 딩쉐샹(丁薛祥)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리창(李强) 상하이시 서기,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 후춘화(胡春華) 국무원 부총리,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