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8년 열린어린이집 31개소 지정
2018-11-04 15:00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설 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를 중점으로 하는 어린이집 31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어린이집에서 아이의 생활을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간 개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018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또 현장 확인과 서류심의를 거쳐 열린 어린이집 신규 10개소, 재지정 21개소 등 총 3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