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LH와 공동주택 가스안전 협력 MOU
2018-11-02 16:17
기술·기준 교류, 현장안전실증 협력, 사회공헌사업 등 공동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 가스안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가스안전공사는 2일 본사에서 LH와 '공공임대주택 가스안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공동주택 가스시설의 시공품질을 높이고 안전성 확보와 지역사회발전 공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건축기술과 가스시설 시공기술의 다변화로 시설기준과 시공기술의 차이가 생겨 안전사각지대 및 현장적용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협업 활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양 기관은 5년(2017~2021년) 동안 LH 노후공공임대주택 2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보급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타이머콕 보급 사업이 1년여만에 완료되면서,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예방에 기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