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일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엠비씨플레이비 키자니아 (대표 최성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 아동들이 분야별 직업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대사회의 다양한 전문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업관을 함양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 평일 2부(15:00~19:30) 시간대에 단체(10인 이상) 아동 및 보호자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 취약계층 가정 △ 매년 3월 하남시민(아동 100명, 성인 100명) 무료초청 행사에 대한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상호 시장은 “아동들이 직업체험을 통하여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키자니아에서 더욱 더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제일 먼저 드림스타트의 꿈 많은 아이들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