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 2018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 펼쳐

2018-11-01 13:30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저소득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18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은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진행절차는 각 가정 및 단체에서 김장을 할 때 이웃과 나눌 김장김치를 더 담근 후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이하 센터)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연락을 하면 센터에서 김치박스를 보내고 후원한 김장김치는 후원자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의 위기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