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폐소화기 대형 생활폐기물로 배출 가능
2018-11-01 10:47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0년 이상 노후되었거나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이달부터 대형 생활폐기물로 배출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폐소화기가 대형 폐기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시민이 직접 폐소화기를 소방서로 운반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배출 개선으로 폐기 처리가 용이해졌다.
폐소화기 3.3kg 이하는 3천 원, 3.3kg 초과는 5천 원짜리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여 내 집 앞에 내놓으면 된다. 관련 문의는 자원순환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