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이학수 사장 마침내 결실 맺다...수자원공사 ‘지속가능경영대상’
2018-11-01 10:16
‘2018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지속가능경영대상’
이학수 사장, 지속가능한 물관리 노력 결실
이학수 사장, 지속가능한 물관리 노력 결실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속가능한 물관리 노력이 올해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 특히 그 뒤에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의 △가족친화경영 △반부패경영 △혁신경영 등 숨은 공로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2018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학수 사장은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환경과 미래세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실현하고, 국내 물산업 육성과 물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는 지속가능보고서에 △국민 물복지 제고 △일자리 창출과 물산업 육성 △기후변화 대응 통합물관리 등 주요 경영성과를 국제적 평가기준인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서 제시한 3대 핵심요소(사회발전·경제성장·환경보존)와 연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속가능경영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이슈를 균형있게 고려,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 9월 취임한 이 사장은 수자원공사의 혁신경영을 핵심기치로 내세워, 공기업의 공공적 경영 활동을 몸소 실천해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수자원공사는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노력과 공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 윤리경영 강화 등 주요 경영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