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작업치료과, '내 삶을 바꾼 보조기기 공모전' 수상
2018-11-01 09:08
'보조공학기기 경험 성장 스토리 담아'
경복대학교는 작업치료과 UCC제작팀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공동 주최한 '2018 내 삶을 바꾼 보조기기 전국 사진·UCC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UCC제작팀은 작업치료과 교수진과 2학년 박예희(감독), 고혜린(편집), 박아름, 강민, 윤영택, 정하영, 한나윤씨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사용해 본 사람이 겪을 경험에서 출발, 이후 기기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한 개인스토리로 UCC를 제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권 작업치료학과장은 "보조공학기기는 치매센터와 함께 작업치료전공 영역에서 진출할 수 있는 양질의 취업처"라며 "앞으로 서울과 경기도권역에 개설되는 보조기구 센터에 학생들이 취업할 수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