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인스탁스 신제품 판매

2018-10-30 11:08
아날로그 감성의 즉석카메라, 현대카드와 만나다
다음달 11일까지 ‘인스탁스 스퀘어 SQ6 테일러 스위프트’ 판매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한국후지필름이 30일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음반 매장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 & Plastic)’에서 ‘인스탁스 스퀘어 SQ6 테일러 스위프트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바이닐앤플라스틱은 LP와 CD, 카세트테이프 등을 판매하고 턴테이블과 CD플레이어로 노래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복고풍 음반 매장으로, 다음달 11일까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직접 디자인한 인스탁스 스퀘어 SQ6 카메리와 인스탁스 스퀘어 필름 2팩, 인스탁스 스퀘어 필름 블랙을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에서 인스탁스 스퀘어 SQ6 테일러 스위프트 에디션 상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주말엔 촬영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카드로 인스탁스 제품을 구매할 경우 바이닐앤플라스틱 매장 내 전 제품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인스탁스 스퀘어 SQ6 테일러 스위프트 에디션은 검은색 바디에 금색의 레트로한 신문 패턴이 세련되게 새겨져 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reputation’의 표지와 유사하게 디자인 돼 있다. 렌즈 부분은 금색으로 고급스럽게 마감처리 됐으며, 카메라 뒷면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인을 재현했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반이 가득한 이 곳에서 음악도 감상하고,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티스트 감성으로 디자인한 인스탁스 카메라도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