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시행 '작전역 서해그랑블' 1순위 청약 마감
2018-10-29 16:40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은 '작전역 서해그랑블'이 지난 25일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청약경쟁률은 동일 자치구 내 올해 분양한 4개 단지의 청약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준인 13.44 대 1을 기록했다.
한국자산신탁은 사업대행자 방식의 차입형 토지신탁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탁방식은 신탁사가 알아서 사업을 진행하고, 건설사는 입찰과 기성에 따라 공사비를 받는 구조여서 안정적”이라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신탁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신탁은 기존 주력상품인 차입형토지신탁 외에도 재건축 정비사업, 리츠사업 등을 비롯한 상품 다각화에 나서면서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