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드론 활성화 등 혁신성장 추진단 운영

2018-10-26 08:45

광양항[사진=이소현 기자]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대내외 혁신성장 관련 과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혁신성장 추진단’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은 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정책제도분과, 혁신경영분과, 일자리창출분과, 항만활성화분과, 상생협력분과 등 5개 분과 22명의 공사 내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혁신과제 발굴, 추진실적 공유, 혁신성과 점검 및 환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공사는 정부 주관 농림해양분야 혁신성장 협의체의 공동 프로젝트인 ’해양특화 드론산업 활성화 사업‘을 항만시설 관리․운영 실무에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자체적으로 발굴한 신규 혁신과제인 규제혁신센터 구성 및 운영, 일자리 창출 매칭 사이트 운영 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