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국 낮 비 예고…밤부터 기온 떨어지고 바람 강하게 불 듯

2018-10-25 20:19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

[사진=연합뉴스]


오는 26일에는 아침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남, 서해 5도에서 10∼40㎜, 그 밖의 전국 모든 지역에서 5∼30㎜로 예보됐다.

비가 오는 지역 일부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 여파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