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음주운전 단속 피하려다 '쾅'
2018-10-25 14:51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島)에서 한 시민이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해당 시민은 이날 새벽 술을 마시고 칭다오시 스베이(市北)구 뤄양(洛陽)거리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35%인 상태로 승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24일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보도했다.
그는 반대편 차선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것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는 사거리에서 급히 우회전을 해 달아나다 하얀색 SUV를 들이받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