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대상 수상
2018-10-25 11:00
20년간 매달 꾸준히 해온 ‘염색 봉사’ 공로 인정받아
동성제약이 24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년 이상 꾸준히 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의 공로를 인정해 진행됐다.
동성제약 염색 봉사활동은 1998년 뜻이 맞는 몇 명 직원이 개별적으로 어르신을 찾아가 염색을 해주면서 시작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염색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젊어진 것 같아 기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그때마다 참 뿌듯한 마음이었는데, 작은 나눔으로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