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청년기업가’ 코엑스서 뭉쳤다…중진공,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2018-10-25 12:00
성공한 APEC 청년기업가들이 서울 코엑스에 모여, 노하우를 나누며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5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PEC 청년기업가 글로벌 네트워킹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tartups, Globally Connecte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중국, 러시아 등 APEC 국가의 중소벤처기업 정책 담당자 및 청년기업가, 국내 청년기업가와 예비창업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APEC 국가 청년기업간의 창업 경험,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내 초청연사인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로봇 IoT를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화에 성공한 경험과 향후 럭스로보의 혁신방향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적인 벤처투자자인 김유진 SparkLabs 대표는 ‘벤처투자의 국제적 흐름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 방법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