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11월 日 팬미팅 개최…'하이터치' 소식에 경쟁률↑
2018-10-25 09:29
남주혁은 오는 11월 24일 도쿄 시부야 아이아 2.5 시어터에서 일본 팬들과 만난다. 하루 2회차 공연에 각각 800석씩 총 1600명 규모로 마련됐다.
이 '남주혁 팬미팅 2018'은 최근 좌석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높은 응모율을 보였다. 약 6배 경쟁률로 9000여 명의 신청이 쇄도했다.
남주혁을 만나길 고대하는 팬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추가 팬미팅을 문의하고 있는 상황. 현재 소량의 일반 판매 일정이 남아 있어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일본 팬미팅 측 관계자는 "남주혁 배우의 현지 인기는 알았지만 이렇게나 관심이 폭주할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날 함께 하는 모든 팬과 하이터치 하겠다고 제안한 남주혁 배우의 이벤트도 기대감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드라마 '하백의 신부' '역도요정 김복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예능 '삼시세끼-고창편' 등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영화 '안시성'에서도 맹활약해 각종 시상식에서 라이징스타상, 신인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고 있다.
나날이 성장하는 남주혁인 만큼 그와 국내 팬과의 만남도 큰 관심사다. 남주혁은 서울에서 12월 1일 진행되는 2018 프라이빗 스테이지 '커런트'(남주혁 2018 PRIVATE STAGE 'CURRENT')를 동시에 준비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주혁 본인이 콘셉트 단계부터 SNS 이벤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팬들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 '배우' 남주혁의 모습 외 현재를 사는 '사람' 남주혁의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 프라이빗 스테이지 '커런트'(남주혁2018 PRIVATE STAGE 'CURRENT')는 옥션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