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법정구속 소식에 '가로세로 연구소' 김세의 "구속 예상 못해… 마음이 아프다"
2018-10-25 08:58
강용석 변호사[사진=연합뉴스]
사문서 위조 혐의로 강용석 변호사가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된 가운데 유튜브 방송을 함께 진행해온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세의 기자는 24일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사법부의 독립을 믿기 때문에 판사들이 정당한 판결을 내려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상후 전 MBC 부국장 역시 "뭐 이런거 가지고 법정구속을 하나 예상 못 했다"면서 "하지만 저희는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기자가 만든 유튜브 채널이다. 최근 보수 측 의견을 대변하는 채널로 주목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은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