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신입사원들과 '케미-메이킹' 소통활동
2018-10-24 14:30
- 24일 오전 16명 신입사원들과 롯데뮤지엄에서 전시회 관람 등 소통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이 미술관에서 신입사원들과 만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김 사장과 16명의 신입사원은 이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롯데뮤지엄에서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자리는 업무 공간을 벗어나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가족, 취미 등 소소한 질문에서부터 업무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입 사원들은 김 사장에게 "신입사원 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실수가 무엇이었나'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 등의 '당돌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김 사장은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의견은 회사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복하고 발전하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회사내 같은 부문 및 타 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맛집 탐방, 글램핑 등 대외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