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서면 첫 테라스 오피스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공급

2018-10-23 10:54
부산 제1상권인 서면 도보권… 26일 오픈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투시도]


태영건설이 시공,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오피스텔이 오는 26일 공개된다. 부산 서면 최초의 테라스 오피스텔로 중심지인 서면1번가에 입지해 교통·편의시설이 우수하고 차별화된 설계와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는 부산진구 부전동 534-2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2~41㎡, 총 734실로 구성된다. 단지 앞으로 부전천 복원사업 등 각종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가 위치한 부산진구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6.33%로 부산(평균 5.16%)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는 연 1.5% 수준의 기준 금리는 물론이고 전국 연간 임대수익률(4.99%)보다도 높다.

단지는 부산 제1상권인 서면이 도보권에 있다.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부산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단지와도 가깝다. 중앙대로, 황령터널이 인접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부산 도심재생마스터플랜의 일환인 부전천 복원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부전천 복개도로 1.3㎞ 구간을 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되살리고 도심 공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향후 쾌적한 수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오피스 밀집지역과 맞닿은 것도 강점이다. 범천동·범일동 오피스를 비롯해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본점, 한국은행부산지사 등이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인접해 금융권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단지는 테라스 설계(일부)를 적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경관과 조망을 극대화한다. 건물 입구에는 웰컴스퀘어 개방공간과 대리석 마감을 사용한 호텔형 로비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단지 안에는 3개 층 높이 천장고의 피트니스센터, 문화공연장, 옥상엔 루프탑 멍트럴파크(반려동물공원)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로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자동 문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되는 원패스시스템, 각 층에서 분리수거가 가능한 층별 분리수거 시설, 코인세탁실을 도입한다. 층별로 CASCADE 보일러실을 적용해 입주민의 활용공간을 늘린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진구 동천로 4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