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경복레오클럽, '사랑으로 하나되는 캠프' 개최

2018-10-22 17:59
'경은학교 학생들과 아름다운 공동체 삶 체험'

경복대학교 경복레오클럽은 지난 20~21일 이틀간 남양주캠퍼스에서 경은학교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1박 2일 캠프'를 열었다.[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경복레오클럽이 지난 20~21일 이틀간 남양주캠퍼스에서 경은학교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1박 2일 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캠프에는 경은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경복레오클럽 학생과 교수 등이 참가했다.

김영수 지도교수가 참가, 수목원 산책과 전통놀이용품 만들기, 나는 셰프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복레오크럽은 2005년부터 포천과 남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경복대 봉사동아리다.

현재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8차례에 걸쳐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공동체 삶의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선정, 경기도의회의장상, 포천시장상, 국회의원상 및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총재상, 경기도자원봉사 3년 연속 우수동아리 선정 등 경복대 내 최우수 동아리로 자리잡았다.

김영수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 삶이 무엇인지를 체험하고 새로운 리더십의 자질을 키우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레오클럽은 남양주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어린이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봉사활동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