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을 여행주간, 축제·문화행사 풍성
2018-10-22 11:19
전남도는 11월 4일까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전남도관광협회와 함께 31개 축제‧행사를 개최하고, 125개 할인업소를 운영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가을 여행주간 슬로건에 맞춰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와 문화예술행사, 이벤트를 전남 구석구석에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가을축제는 △28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11월 4일까지 계속되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28일까지 개최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4~25일 순천오픈가든페스티벌 △26~28일 담양 창평슬로푸드 전통음식축제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영암 월출산국화축제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화순 국화향연 등이 있다.
문화예술행사도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비롯한 △26~27일 열리는 목포 문화재야행 △26~27일 개최되는 여수 마칭페스티벌 △11월 2일 열리는 '시간여행 in 화순' △11월 3일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사랑음악회 △11월 3~4일 일정의 영암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등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남도는 여행주간 동안 남도한바퀴 탑승자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설문조사도 진행해 관광객 특성을 자료화 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알뜰한 여행을 위한 할인에는 12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음식 숙박, 박물관, 레저, 체험 등 요금을 10%부터 50%까지 할인해 준다.
여행주간 행사‧축제, 이벤트, 할인업소 등 정보는 인터넷 '남도여행길잡이'와 '2018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