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G, 中 시청률 1위 ‘투파창궁’ 22일 국내 첫선

2018-10-19 14:13
45부작 중국 드라마

[사진=현대미디어]


현대미디어 계열의 드라마 채널 CHING(채널칭)이 오는 22일 45부작 최신 중국 드라마 ‘투파창궁’을 첫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투파창궁’은 천잠토두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인 판타지 무협 드라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가진 소년이 9살 때 추살 당한 어머니에 대한 복수와 강호의 정의를 위해 무공을 갈고 닦는 성장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소설 원작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복수와 원한, 응징이라는 새로운 색체를 가미한 점이 관전 포인트다.

2018년 9월 중국 방영 당시 첫 회부터 꾸준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 소염 역에는 국내 중드 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랑야방’을 비롯해 ‘신조협려’의 아역으로 유명한 하이틴 스타 오뢰가 출연한다.

CHING 관계자는 “투파창궁은 국내에서 게임으로도 제작되었을 만큼 탄탄한 원작의 스토리의 힘이 크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속 캐릭터의 모습과 동작은 소설을 읽는 것 보다 더 큰 재미와 몰입도를 선사할 것”라고 밝혔다.

45부작 최신 인기 중국 드라마 ‘투파창궁’은 오는 22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금 오전9시40분, 오후3시50분, 밤10시50분 드라마채널 CHING에서 방송된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패션쇼 방영 모바일 채널 RunwayTV(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