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찾아가는 취업상담 ‘청년 꿈이룸 Job카페’ 운영
2018-10-19 10:41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꿈이룸 Job카페’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꿈이룸 Job카페’는 접근이 용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공간 일부를 대여해 1:1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소규모 직무 멘토링, 취업 특강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장소는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카페 두 곳으로 D_SPACE(광주시 경안로42번길 30-1)와 Ummmm(광주시 중앙로 124)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1 개별 컨설팅이 진행되며 한 달에 두 번은 이미지메이킹, 대기업 면접 준비 등 5∼7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특정 주제에 맞춰 소규모 직무 멘토링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구직활동 중 갖는 궁금증을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