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 우수상 수상
2018-10-18 14:30
휴넷은 최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한 ‘2018 중소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넷은 ‘신나는 혁신배틀’ 사례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혁신도 신나게 해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는 팀 대항 혁신 사례 발표 자리로, 작은 아이디어부터 OO제도 없애기, OO도입 등 경영진을 향한 파격적인 제안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자리다.
발표는 참가자 전원이 공정하게 평가해 점수를 매겨 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월별로 더블찬스, 막판 뒤집기, 가장 웃긴 팀 등 재미 요소도 넣었다. 2017년 말 기준으로 고객만족, 매출확대, 문화개선, 사무생산성 혁신, 원가절감, 조직혁신 등 다양한 주제에 누적 600여건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또 24개의 원가절감 제안을 통해 실제 절감 예상액이 7억6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직원 몰입의 비밀! 행복경영과 혁신 DNA’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경영은 기업의 목적을 이익 극대화가 아닌 이해 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로 두고 있다”며 “행복한 직원들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 주주도 행복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