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태, MBC ‘붉은 달 푸른 해’ 출연···김선아 주치의 役
2018-10-18 10:39
배우 주석태가 ‘붉은 달 푸른 해’ 캐스팅을 확정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석태는 한울센터와 연계되어 있는 ‘심클리닉’의 원장 윤태주역으로 출연한다. 아이들의 심리를 상담해주는 아동상담가 차우경(김선아)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심리전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는 상황. 그동안 짧지만 강렬했던 역할들로 시청자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주석태는 이번에는 샤프하고 온화한 엘리트 의사로 열연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붉은달 푸른해’는 MBC ‘마의’, ‘투윅스’ 등을 연출한 최정규 PD와 MBC ‘케세라세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MBC ‘내 뒤의 테리우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