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걸그룹 구구단, 11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 확정…"9개월만"
2018-10-17 10:22
걸그룹 구구단이 오는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하반기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구구단은 17일 공식 팬카페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리며 그룹 활동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구구단의 이번 그룹 컴백은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Act.4 Cait Sith’ 이후 9개월 만이며, 미니 앨범은 ‘Act.2 Narcissus’ 이후 세 번째로 출시하게 됐다.
매 앨범마다 동화, 영화, 명작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구구단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유니크한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으로 다시 뭉치는 구구단은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9개월간 공백이 있었지만 개별 및 유닛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경험면에서 단단한 기본기를 다지며 눈부신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지난 2016년 6월 데뷔한 구구단은 첫 번째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 타이틀곡 ‘Wonderland(원더랜드)’로 데뷔하자마자 화제를 모았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Act.2 Narcissus’ 타이틀곡 ‘나같은 애’를 통해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에서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담은 ‘Chococo(초코코)’를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에서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칼군무로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줬다. 이번에 다섯 번째 작품에서는 어떠한 변신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요계가 주목하는 걸그룹으로 성장 중인 구구단은 오는 11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오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