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에 등장한 'LG 트롬 스타일러'
2018-10-16 10:00
LG전자, 가전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번 행사 참가
트롬 스타일러, 연구개발만 9년·특허 530여개
트롬 스타일러, 연구개발만 9년·특허 530여개
LG전자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LG 트롬 스타일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패션 비즈니스 행사 겸 패션쇼인 서울패션위크를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각각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LG전자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로 통하는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가전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체험존을 찾은 고객들은 스타일러로 다양한 옷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관련 특허는 530여개에 이른다. 이 제품은 차별화된 4가지 핵심기능으로 의류를 빈틈없이 관리해준다.
독자 기술의 '무빙행어'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어 털어줘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은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트롬 스타일러가 제시하는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