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구주 220만주 내놓는다

2018-10-15 16:25
11월 19일 매각, 예상공모가액 하단 기준 구주매출 약 425억원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인 아시아나IDT 주식 220만주를 424억6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아시아나IDT는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상장사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분 100%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처분으로 지분율이 70.30%로 낮아지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추진중인 상장을 통해 발생하는 구주매출에 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처분금액은 상장을 추진 중인 아시아나IDT의 예상공모가액(1만9300~2만4100원) 범위의 하단을 기준으로 했다. 처분후 지분비율은 공모전 발행주식수(1000만주)와 예상신주발행주식수(110만주)를 합합 공모후 발행주식수 (1110만주) 기준으로 산정했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11월 19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기업가치 제고와 유동성 확보 목적"이라며 “처분내역 중 처분주식수는 IPO진행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며, 변동이 있을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