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민선7기는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의왕시가 될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김 시장은 오는 22일 개최될 민선7기 행복의왕 비전 선포식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선포식에서 민선7기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새로운 의왕을 향한 본격적 출발을 알린다.

선포식은 식전공연으로 방송댄스와 팬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발표, 비전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 시장은 여기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민선7기 슬로건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등 6대 시정방침과 55개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