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독일 할레에 건설기계 부품공급센터 개소
2018-10-11 15:49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 박차
두산밥캣은 독일 라이프치히 인근 할레(Halle) 지역에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관할하는 건설기계 부품공급센터(PDC)를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할레 PDC는 약 4만 3000㎡ 규모로 15만개 이상의 건설기계 부품을 취급한다.
두산밥캣은 이번 PDC 설립으로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부품 공급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또 고객사 및 딜러의 긴급 주문 발생 시 24시간 이내 부품 배송이 가능해져, 시장의 수요대응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