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전산 소프트웨어 자체개발..예산절감 효과 톡톡
2018-10-11 11:33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시설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전산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업무효율 향상 및 예산절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공사는 전산 소프트웨어의 자체개발을 통해 2007년 창립이후 지난 11년간 총 20여억원의 개발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했다.
자체 개발한 주요 프로그램은 실시간 소통시스템, 회원관리 시스템, 시설물 관리, ERP시스템, 클라우드 Big Data, 주차장통합관리, 자동차번호판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관리 시스템 등 총 24건이다.
올해 개발한 취미교실 수강관리와 견인관리 프로그램은 상록구 일동행정복지센터,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 보급, 우수성을 인정받아 타 지자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프로그램 도입 문의 및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세외수입 정보의 내용, 기간, 대상자별 통계를 자동 생성하는 세외수입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