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정책자문위원회 발족
2018-10-05 09:39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경영·사업운영에 대한 자문활동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손을 잡았다.
공사는 지난 4일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연구소장, 이사장, 변호사, 노무사, 교수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8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생태관리, 공공디자인, 시설관리, 법률, 에너지, 물순환시스템, 웹디자인, 노무분야며 위원들은 공사 사업 및 경영 전반에 대해 분야별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양근서 사장은 “시민이 요구하는 도시공사는 시민과 소통하는 경영”이라면서 “정책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이면서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공공공간에서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