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진격의 거인2' 31일 개봉 확정…새로운 거인 등장

2018-10-11 10:20

[사진=해당 영상 캡처]

원작 누계 발행부수 6,800만 부 신화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진격의 거인'을 영화화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가 가장 강력한 시리즈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감독 마사시 코이즈카·제작 WIT STUDIO·수입 배급 콘텐츠판다)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진격의 거인' 극장판 시리즈로 인류의 희망을 빼앗은 거인 출현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치며 거인과 인간의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여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거인들에 맞선 ‘에렌’과 104기 조사병단들의 비장한 모습부터 새로운 거인의 등장을 알리는 섬뜩한 스틸까지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주인공 ‘에렌’이 거인화 되려는 모습이 담긴 스틸에서 긴박한 상황을 예측하게 하고, 과연 ‘에렌’이 가진 희망의 열쇠는 무엇인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기존과는 다른 막강한 파워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새로운 거인인 짐승 거인의 등장 및 위협적인 갑옷 거인과의 전투씬 등이 공개돼 '진격의 거인'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역대급 거인들의 등장을 예고하여 시리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함께 나와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갖게 하고, 죽어 있는 거인의 모습과 전투 장면이 담긴 스틸 등 인류를 구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와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상케 한다.

인간과 거인의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보도스틸 공개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는 10월 31일 개봉한다.